좋을 호好, 아름다울 미美, 큰 바다 양洋 그리고 다시 한 번 큰 바다 양洋
호미양양은 ‘취향의 아름다움(好美)이 듬뿍 담긴 공간(洋洋)’을 뜻하며, 게스트에게 공유하고 싶은 취향이 가득 담겨 있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생각이 바탕이 된 호미양양은 아주 자연스럽게 건축의 시간과 비용보다는 게스트가 만나게 될 다양한 접점에서의 경험을 가장 우선시하게 되었습니다. 게스트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축과 조경, 객실에 스며든 시그니처 향, 디테일이 살아 있는 디자인 오브제와 조명, 최적의 편안함을 위한 침구류, 바스 솝 등 이런 세심한 어메니티들 또한 게스트와 진심으로 공유하고 싶은 호미양양의 기호와 미학의 집합입니다.
이는 단순히 숙박업이라는 비즈니스를 넘어서 호미양양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게스트분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취향이라는 것은 ‘좋아하는 감정의 방향’입니다. 호미양양의 건축과 공간에서 ‘무언가를 좋아하는 감정’이 같은 방향이 되길 원하고, 또 함께하는 사람과 그 감정을 공유하고, 그 감정의 방향도 같은 곳을 향하길 원합니다.
Client.
Homeyangyang(게스트하우스 호미양양)